We got choices
Buying shoes
We got choices
Whole lotta foods
I just choose
You just choose
We just choose
새로운 news
We got choices
올해의 끝자락의 너
We got choices
네가 다 고를 수 있어
날씨가 안 좋던 쟤네들 뭐라건
We can, knocking on the heaven's door
교실 한 구석에
듣던 이상한 음악 그걸 보면서
손가락질 하던 친구들 we was like “뭐가”
지금 생각해보면 참 촌스러운데
그래도 우린 우릴 믿었어 그래 그 곤조가
Let us go with flow, so wavy
갓 성인된 우린 볼륨을 내릴 줄을 몰라
Sorry for 길거릴 지나던 어른들 고막
Plus 클럽 안 여자들 더러워진 운동화
하늘 파란색의 채도 짙어지면 우린 pull up
젠가처럼 계획 쌓고 무너지면 웃어넘겨
없어 고민 따윈 안 움직여 억지론
우진이 bumping speaker 그건 10만원짜리
였어 거기선 흘렀지 history
다 같이 꾸던 꿈 중 몇 갠 이미 이뤄 다음 꿈을
선택 여전히 회색 도시 위 우린 큰 걸음으로 산책 중
We got choices
Buying shoes
We got choices
Whole lotta foods
I just choose
You just choose
We just choose
새로운 news
We got choices
올해의 끝자락의 너
We got choices
네가 다 고를 수 있어
날씨가 안 좋던 쟤네들 뭐라건
We can, knocking on the heaven's door
만약 그때 내가 너에게 말 걸지 않았다면
그래서 우리가 친구가 되지 않았다면
만약 그때 내가 음악을 하지 않았다면
그때 들었던 노래를 듣지 못했더라면
그랬다면 난 지금 뭘 하고 있을까
눈을 감으면 아직도 그때가 떠올라
매 순간의 선택을 앞둔 그때의 나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지 나는 전부 다
그 모든 선택이 모여 우리는 바다가 되었네
물결의 시작점에서 난 사랑을 새겼네
그렇게 하나둘 모인 내 사람들을 위해
매일 난 눈을 뜨면 나의 선택에 집중해
너무 커져 버린 선택지, 책임감의 무게
선택하지 않으면 결과는 알 수가 없기에
지금 어디쯤인지는 몰라도
결국 우린 같은 꿈속에서 hole in one
We got choices
Buying shoes
We got choices
Whole lotta foods
I just choose
You just choose
We just choose
새로운 news
We got choices
올해의 끝자락의 너
We got choices
너가 다 고를 수 있어
날씨가 안 좋던 쟤네들 뭐라건
We can, knocking on the heaven's do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