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날 우리는 처음 만났죠
사랑에 빠질 이상형은 아니었어요
뚱뚱한 몸매와
덥수룩한 수염까지도
내가 상상한 왕자님은 아니었어요
자기야 사랑해
이런 내가 사랑해
자기야 사랑해
빠져버린거죠
자기야 사랑해
내 두 눈에 콩깍지가
씌어버렸나봐요 나 어떡해
못생겨도 좋아요
내 말만 잘 듣는다면
사르르 사르르 사르르
녹여줄래요
키가 작아도 좋아요
나만 사랑해준다면
I love you I love you
영원히 약속할래요
밥을 먹을까 아니면 또 피잘 먹을까
사소한 다툼에
토라지는 우리였지만
그럴때마다 못이긴척 내게 해준 말
우리 공주님 하고 싶은대로 할까요
자기야 사랑해
이런 내가 사랑해
자기야 사랑해
푹 빠져버린거죠
자기야 사랑해
내 두 눈에 콩깍지가
씌어버렸나봐요 나 어떡해
못생겨도 좋아요
내 말만 잘 듣는다면
사르르 사르르 사르르
녹여줄래요
키가 작아도 좋아요
나만 사랑해준다면
I love you I love you
영원히 약속할래요
못생겨도 좋아요
내 말만 잘 듣는다면
사르르 사르르 사르르
녹여줄래요
키가 작아도 좋아요
나만 사랑해준다면
I love you I love you
영원히 약속할래요
everyday anywhere
everybody sing my love
everyday anywhere
everybody sing your love
everyday anywhere
everybody sing my love
everyday 자기야 사랑해
everyday anywhere
everybody sing my love
everyday anywhere
everybody sing your love
everyday anywhere
everybody sing my love
everyday 자기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