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하게 스쳐간
无数次的 擦身而过
감정들에 무뎌지는 감각
感觉到感情渐渐变得迟钝
언제부턴가 익숙해져버린
不知从何时开始 变得习惯了
마음을 숨기는 법들
隐藏着内心的想法
난 어디쯤에 와 있나
我来到了哪里
앞만 보고 달려오기만 했던
只看着前方 只顾着奔跑的我
돌아보는 것도 왠지 겁이 나
在回头看时 不知为何 会害怕
미뤄둔 얘기들
那些被推迟的话
시간이 가듯 내 안엔
随着时间流逝 在我心中
행복했었던 때론
曾经幸福过的时刻
가슴이 저릴 만큼 눈물겨운 날도
还有让人心酸 流泪的日子
매일 같이 뜨고 지는 태양과
如同那每天都会升起的太阳
저 달처럼 자연스레 보내
和那落下的月亮一样 会自然地度过
때론 울고 때론 웃고
有时哭泣 有时微笑
기대하고 아파하지
有过期待 当然疼痛
다시 설레고 무뎌지고
又再次心动 渐渐麻木
마음이 가는 대로 있는 그대로
就这样原原本本 跟随者内心
수많은 별이 그랬듯이
就像无数的星星那样
언제나 같은 자리
无论在何时 都坚守着同样位置
제 몫의 빛으로 환하게 비출 테니
用自己的光芒 明亮地 照耀着你
숨기지 말고 너를 보여줄래 편히
不要隐藏起来 让我看看你好吗
네 모습 그대로
你原本的样子
그래 괜찮아 괜찮아도
是啊 没关系 没关系的
두 손에 가득 채워질 추억들은
双手中满满的回忆
소중한 우리 이야기
是我们珍贵的故事
진심이 담긴 마음이
充满着真心的心意
시간이 지나 다시 기억할 수 있다면
随着时间的流逝 如果能够记住的话
말할 수 있을까
能够说出口吗
너도 행복했다고
你也很幸福的话语
너와 울고 같이 웃고
和你一起哭泣 和你一起微笑
기대하고 아파했지
有过期待 当然疼痛
모든 걸 쏟고 사랑하고
倾尽全部来爱过
마음이 가는 대로 있는 그대로
就这样原原本本 跟随者内心
말하지 못할 고민거리
说不出口的烦恼
깊게 상처 난 자리
深深受伤的地方
늘 같은 속도로 흘러가는 시간이
总是以同样的速度 流逝着的时间
언제나 그랬듯이 씻어내줄 테니
我会像往常一样 为你洗刷掉
흐르듯 살아도
让你活得像流水一样清澈
그냥 괜찮아 괜찮아도
是啊 没关系 没关系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