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같은 외로움이 나를 덮칠때
아니면 뒷모습이 너와 겹칠때
필름이 끊겨버린 탓에 벙찔 때
너가 정말 필요하다 느낄 때
친구 여자친구 좋아 보이네
Instragm에는 항상 나만 불행해
잘해보려해도 자꾸 꼬이네
뭔가 정말 잘못됐다 느끼네
나를 구해줘 구해줘 구해줘
나만 다른 것 같아
나를 구해줘 구해줘 구해줘
나만 빠진 것 같아
마치 나만 빠진 것 같아
남이 볼때 좋은 것도 때로는 뭣 같아
목표는 너가 날 다시
돌아보게 하는 정도같아
이제는 안부끄러 어릴적에 만들었던
음악들은 못 들어줘도 분명히 어떤
진심은 담겨있어
그건 다시는 못 만들어
밖에서는 가십거리들이 넘쳐나
다 신경꺼버린지 오래고 그냥
나의 길을 파 친구는 오래
안만났더니
장사꾼이 다 되어버렸다
가는구나 현실대로
혼자가되는 건 괴로워
Doesn't matter what I say
이제는 말을 아낄게
아무도 못 믿어 아무도 못 믿어
근데 한켠에는 남았잖아 미련
어떤 의미로는
간절하게 도움을 원해
모두 내가 도움을 원하면
돈부터 원해
조금 지쳐버린 것 같아
나는 어릴때와 정말 똑같아
이런 나를
나를 구해줘 구해줘 구해줘
나만 다른 것 같아
나를 구해줘 구해줘 구해줘
나만 빠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