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나도
即使过了一天
뭔가 달라진 건 없어
也没有什么变化
너만 없어
只要没有你
난 그냥 가만히
我就会那样安静地
어둔 방에 누워
躺在黑暗的房间里
아무 것도 아무 말도
什么也不干 什么也不说
바보같이
像个傻瓜一样
미워지고 서러운 맘에
令人讨厌，悲伤弥漫的心里
그리워진 네가
仍想念着的你
싫어 한참을 눈물만 흘렸어
讨厌 好一阵只知道流泪
서툰 이별이 이런건가봐
陌生的离别也许就是这样吧
잊어보려고 해도
即使想要忘记
난 멈춰져 그때에
我的心似乎不再动了 在那个时候
아무리 노력해도
不管怎么努力
지워지지 않아
也无法抹去
그때의 그대가
那时的你
너와 내가 만나던 그곳에
在和你相遇的地方
우연히 지나치던
偶然经过的
익숙한 이 골목에서
熟悉的胡同里
또 널 떠올리고
我又想起了你
나를 스쳐가던
从我身边掠过的
바람에서도
风里
익숙한 너의 향기가 느껴져
感觉到你熟悉的香气
우리의 이별을 알지 못한
无法察觉我们的离别
행복하기만 했었던
只知道享受幸福的
그때 그 날로 난 다시 돌아가
那个时候 我重新回到了那天
서툰 이별이 이런건가봐
陌生的离别也许就是这样吧
잊어보려고 해도
即使想要忘记
난 멈춰져 그때에
我的心似乎不再动了 在那个时候
아무리 노력해도
不管怎么努力
지워지지 않아
也无法抹去
너 없는 모든 게 그대론데
没有你的世界还是那样
함께 했던 우리 추억들이
可是我们一起拥有的回忆
자꾸만 생각나서
常常想起
아무리 밀어내도
不管怎么推开
다시 널 붙잡고 싶은데
还是想重新抓住你
서툰 이별이 이런건가봐
陌生的离别也许就是这样吧
잊어보려고 해도
即使想要忘记
난 멈춰져 그때에
我的心似乎不再动了 在那个时候
아무리 노력해도
不管怎么努力
지워지지 않아
也无法抹去
너 떠나는 그 날부터
从你离开的那天起
널 잊어가는 지금까지
到努力忘记你的现在为止
나는 항상 여기 이 자리에
我一直都在这里
서툰 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