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비가 내려 내 창문을 두드려
내 귓가에 속삭여 내 추억을 깨우려
어디쯤에 있을까 어디 있을까 그 시간
twenty days twenty twenty twenty twenty
어떤 이에게는 과거 어떤 이에게는 지금
어떤 이에게는 미래 어떤 이에게는 기회
어떤 이에게는 자유를 선물하기도 해
어떤 사람들에게는 또 감옥의 시작이기도
해 되돌릴 수 없는 그때 알 수도 없는 미래
다시 돌아간다 해도 지금 나를 택할래
되돌릴 수 없는 그때 알수도 없는 미래
다시 돌아간다 해도 지금 나를 택할래
난 변치 않았어 그때나 지금 내 삶에
행복이 가득했지 또 안타까움의 공존
그래도 웃음이나 스물 부모님 은혜 덕
다녔던 music school 지금 난 멀리
바라봐 푸른 이 숲을
되돌릴 수 없는 그때 알 수도 없는 미래
다시 돌아간다 해도 지금 나를 택할래
되돌릴 수 없는 그때 알 수도 없는 미래
다시 돌아간다 해도 지금 나를 택할래
밖에 비가 내려 내 창문을 두드려
내 귓가에 속삭여 내 추억을 깨우려
어디쯤에 있을까 어디 있을까 그 시간
twenty days twenty twenty twenty twenty
내 스물 때 twenty 뒤돌아서 보니 너무도
아름답고도 안타까워 괜히 예전에 듣던
CD 꺼내서 인지 센치 해진 마음에 문을 열어
사진첩을 열어 나의 그때를 열어 사진첩을
열어 내 기억들을 열어 그때 나를 보러
이 길을 걸어 그때 나를 보러 이 길을 걸어
되돌릴 수 없는 그때 알 수도 없는 미래
다시 돌아간다 해도 지금 나를 택할래
되돌릴 수 없는 그때 알 수도 없는 미래
다시 돌아간다 해도 지금 나를 택할래
밖에 비가 내려 내 창문을 두드려
내 귓가에 속삭여 내 추억을 깨우려
어디쯤에 있을까 어디 있을까 그 시간
twenty days twenty twenty twenty twen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