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내가 숨쉬는 이 곳에
지금은 좀 어렵고 다음주 중에
젊음이 가득한 부천 골목에서
검은 안개와 외치는 PEACE
알 사람은 알거라 믿는 이 노래
때깔 하난 잘 잡았잖아 featuring
1호선 끝자락에서 들리는
feel이 가득한 음악 오늘도
뭐든 하고 싶지 않던 탓에 덮어둔 폰
계속 걸어 날은 저물었고 어두운 곳
발 닿는 대로 가 작업실 인근 대로 앞
거기 미친 매연은 누가봐도 건강엔 해로와
ye 좀 더 걷자 내 눈 앞엔 선유도
거기 공원 맥주 한 캔 자주 갔지 대략 서른번
이상하게꽂혀 한달을 다 받쳐 ye
올라간텐션 반쯤 미쳐 돌아 다녀 ya
가끔홍대,아무래도 맘이 편해
이 시간 걷고 싶은 거린 정말 걷기 불편해
위로 올라가 더 서교 초등 골목
난 이쯤이 좋더라 사거리 세븐일레븐 정도
거기 맞아 뮤직비디오 with 하람꾼
다시 한번 단장 형께 보내는 리스펙과 박수
쓰리팝 전방 차가 많은 큰 길 앞
카카오택시. 다음 목적진 부천 MMC야
내 안방 부천역과 서울 동교 노고산
1호선과 2호선 한 발씩 올려놔
유지비는 감당못해 아직 내 조던과
걷는게 속 편해 차키는 더 다음번에
놀러와 내가 숨쉬는 이 곳에
지금은 좀 어렵고 다음주 중에
젊음이 가득한 부천 골목에서
검은 안개와 외치는 PEACE
알 사람은 알거라 믿는 이 노래
때깔 하난 잘 잡았잖아 featuring
1호선 끝자락에서 들리는
feel이 가득한 음악 오늘도
할증까지 해서 3만오천원
적지 않은 금액에
미터기 숫자가 난 무서워
여기부턴 눈 감고도 걸어 집인 것처럼
노란편의점을 등진 채로 건너편
횡단보도 직진 2013 호바
지금은 좀 덜 하지만 가끔 그 곳 앞
지나갈 때 꼭 침튀기며 푸는 무용담
그러곤 그늘 진 여친 표정에 눈치를 봐
그 때가 재미 있긴 했지 매번 걱정없이
놀아도됬으니 계속 날 새곤 여섯시
또 해산없이 전원 청기와 뼈다귀
앞뒤 안 본 탓에 큰 사고도 뭐 서너번씩
허송세월이라던 반응들에 난 좀 달라
더 성장하던 과정에 서있던 파노라마
반증하듯 남은 좋은 사람들
난 내 사람들로 계산은 안해 보험과 같은
내 안방 부천역과 서울 동교 노고산
1호선과 2호선 한 발씩 올려놔
유지비는 감당못해 아직 내 조던과
걷는게 속 편해 차키는 더 다음번에
놀러와 내가 숨쉬는 이 곳에
지금은 좀 어렵고 다음주 중에
젊음이 가득한 부천 골목에서
검은 안개와 외치는 PEACE
알 사람은 알거라 믿는 이 노래
때깔 하난 잘 잡았잖아 featuring
1호선 끝자락에서 들리는
feel이 가득한 음악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