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이 지나 또 해가 뜨면 혹시 나 그대올까
잠에 뒤쳤여서 깨면 마음이 시려 너무 추억에
바람이 자꾸 스치면 생각이나요
난 어떡해 참아야죠
그리움을 또 외로움을
정말 돌아온단 거짓말은 해주진마요
혼자살래 혼자울래 혼자몰래 그대가 없이
혼자 행복할래 나 혼자 아무 미련도 없이
그대가 오면 혹시나 오면 어떤말을 할까
돌아가라는 말을 할래 오지말라고
달빛에 그대에 얼굴이 비춰 저
구름이 어서와 가리워졌으면해
자꾸 떠오르지않게 두눈을 감고
어두워지면 그제야 잠들어 이별을 다짐하네
혼자살래 혼자울래 혼자몰래 그대가 없이
혼자 행복할래 나 혼자 아무 미련도 없이
그대가 오면 혹시나 오면 어떤말을 할까
돌아가라는 말을 할래 오지말라고
하지만 난 못살아요 혼자 사는것은 불가능해요
그대는 모르지 종일 그대인걸 간절한 마음야
이러다 죽겠어 힘들어 죽겠어
너없이 지샌밤이 너무나 길어
딴사람 만나도 밤새 술마셔도
이렇게 못있는데 차라리 같이 살자
혼자살래 혼자울래 혼자몰래 그대가 없이
혼자 행복할래 나 혼자 아무 미련도 없이
그대가 오면 혹시나 오면 어떤말을 할까
돌아가라는 말을 할래 오지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