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파는 장사하지 매일
근데 다들 선글라스 끼고 앉아있는 대중분들
시발 폭력배 같애
아 맞다 욕하면 안 되는데 너희한테 말고
우리 엄마 아빠 귀에는 들리면 안돼
난 착한 아들 이쁘게 자랐는데 어떻게
아냐 친구 잘못 사귀어 그래 이거 완전 커밍아웃
근데 내 친구들은 어딨게 하니 친한 척 말길
피해보는 건 어차피 또 너고 어쩔 수 없이 내 새벽은 길지
양면성 양면성
아니지 연예인
손목엔 금 체인
목에도 금 체인
아무것도 없지 걍 먼지만 부네
이렇게 여태 될 줄 알았음
거꾸로 매달아서 볼까 시계
바보같이 믿고 있어 또
제대로 좀 뱉었던 년도 아니다 그전 때부터
수학여행 장기자랑에서
비웃음 쳐먹고 다짐 꽉
해서 진동 울리면
바닥 봤던 불쌍한 내 폰
시간 앞으로 감아서
2014년도 몇 마디만 뱉음
어느 정도 위치 서있을 거라고 믿고
잠깐 머리 돌아가서 환기시킨다고
다트와 모델
그렇다고 이룬 거는
당시 돈과 명예
나쁘지는 않았어도
사람 사는거냐 시발 이게
switch lanes 집에 돌아와서 마음 잡고
해보니까 역시 별거 없어
좆밥 래퍼 따고 방송 그거 거품 빠지고서
들이밀어 백이지 일당 합법으로 때려잡고
v 날려 왼쪽 뺨 아니 볼일 없어 오른쪽도
엄마 미안 치마폭에 자리 좀 남겨줘 매일
다른 여자 품은 왠지 주체가 안돼서 그래
엄마 미안 치마폭에 자리 좀 남겨줘 매일
다른 여자 품에 있음 주체가 안돼서 그래
돈만 많은 백수 그거 또 원하는 머저리들
가만히 앉아 떨어지길 바래 콩고물
비슷해 보이기 싫어 임마 너는 너고 나는 나지
그 기준 애매하게 정할 힙잘알들
누구 카피캣 또 카피캣
너가 모르는 자아로 준비했어 이번엔
신경 끄고 살아 임마 그러기엔
내 성격이 개 개새끼 마냥 떽 떽 대지
매일을 하루같이 못 살아 걔넨
그래 놓고 리얼리티 까고 않았네
씨부려대도 어차피 소 귀에 경 읽기
벙찌지 표정 풀어줄게 밀어 다리미
멜론 댓글창에 유입됐지 커진 대가리만 속은 빈 수레
해서 개네 머리 털어봤자 두통밖에 더 있냐고 됐어
바보같이 믿고 있어 걔넨
네가 모르면 듣보고 알아봤자
셀프 몇 장에 판단하니 사진 찍을 때 다
분위기보단 미소 띠어야지
전부 돈이 돼야 하니
그래 돈이 돼야 하지 그래 돈이 돼야 하긴
편하게 사는데 다 문제될 게 없으니
나는 집보다는 전망 살려 하니
아직도 정의를 믿는 멍청이가 여기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