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Postmen 서른

살면서계절이바뀐만큼
活著度過了多少個季節
나이를먹었어어른이됐어
長大成人時就老去了多少
내게도있었던어린시절
那些我也有過的孩童時期
흩어져가흐려져가
都漸漸的消散變得模糊
생각없이흘려보낸
那些毫無想法任其流逝的
철이없던그시절
懵懂無知的時光
아프니까청춘이다방황도했어
因為痛所以叫做青春,也曾徬徨過
분명길을걷다보면
分明是要走上這樣的道路
어딘가에도착하듯 이
彷彿才能抵達某個地方一樣
처음학교갔던날
初次去上學的那天
친구들이생겼어
所認識的朋友們
첫눈에반했던사람도있었지
還有曾一見鍾情的人
잊지못할추억도
那些難忘的回憶
사랑했던시간도
曾經相愛過的時間
남들하는대로
好似都只是隨人俯仰的路
그저그렇게살아왔던날
只是那樣子生活過來的我
마냥믿어왔던자신감으로
用那一直都相信的自信感
금방닿을것같았던
感覺立刻就能觸碰到似的
내겐쉬울것같았던그때
對我而言好像都很容易的那段時光
감기처럼예고없이
如同感冒一般毫無預兆
찾아온서른이란
忽然來訪的三十歲
무게감에지난날을후회만했어
那些因沉重感而後悔不已的過去
분명길을걷는데도
即使明明走在這條路上
그어딘가는어디있는지
可那個地方又該在哪
거울속에비춰진
那在鏡中所映照出的
죽어있는눈동자
毫無生機的瞳孔
어느새이렇게지쳐버린걸까
不知何時竟已變得如此疲憊
사회라는벽앞에비겁해져버렸고
在這名為社會的巨牆面前自己變得越來越卑怯
빠른세월앞에
在這光陰荏苒的歲月面前
참많이울고힘들었었어
真的曾為此流過很多眼淚疲倦不堪
마냥믿어왔던자신감마저
哪怕有著一直深信不疑的自信感
놓아야만했던슬픔
但那些必須放下的悲傷
다시일어나야했던아픔
又化作了痛苦再次向我襲來
많이지쳐있는널위해
為了這已經很疲憊的你
잠시쉬어가도괜찮아
即使暫時休息一下也沒關係吧
내일은또내게다가와
但我的工作又回到了我身旁
다시시작하기위해서
為了能重新開始
다시살아가기위해서
為了能繼續活下去
처음학교갔던날
初次去上學的那天
친구들 이생겼어
所認識的朋友們
첫눈에반했던사람도있었어
還有曾一見鍾情的人
사회라는벽앞에
在這名為社會的巨牆面前
비겁해져버렸고
自己變得越來越卑怯
빠른세월앞에
在這光陰荏苒的歲月面前
참많이울고힘들었었어
真的曾為此流過很多眼淚疲倦不堪
마냥믿어왔던자신감마저
哪怕有著一直深信不疑的自信感
놓아야만했던슬픔
但那些必須放下的悲傷
다시일어나야했던
又再次的向我襲來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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