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역
編曲 : 강명수
항상 기다리던 강서구청역
그 날도 나혼자
엄마가 고이 싸주시던 따스한
그 손길이 그리워
웃어도 눈물이나
기뻐도 눈물이나
엄마 엄마 엄마 손이 그리워
긴생머리에 곱게 치마 입은
사진 속 울 엄마
엄마도 어렸었구나 고왔구나
그시절이 그리워
엄마도 꿈꿨겠지
끝없이 그렸겠지
엄마 엄마 엄마 꿈이 그리워
그때는 모두다 그렇게 살았다고
텅빈 가슴 속 한편에다 묻어두고
엄마 엄마 그 시절이 그리워
엄마 엄마 엄마 품이 그리워
웃어도 눈물이나
기뻐서 눈물이나
엄마 엄마 엄마 손이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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