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曲:《나의사춘기에게》
演唱/製作:時唯
後期:冬子
美工:飛翔的GG-Bond
也許人生多舛命運捉弄
인생의 굴곡일까운명의장난일까
叫我愛上一道風
한줄기바람을사랑하게됐네.
某日尋得白鳥放飛空中
어느날흰새를찾아 하늘로날려보내면
或許捉住一場夢
꿈을잡을수도있겠지.
也許你也聽過午後的鐘
그대도들었던적이있겠지. 오후의 종소리가
白日晴空的悸動
화창한대낮푸른하늘에울려퍼질때느껴지는설렘
我深愛他此刻風情萬種
나는그의매혹적인순간도
也愛他不留影踪
자취를남기지않는모습도모두깊이사랑해.
讓風先動是我情鍾
바람이먼저움직이도록양보해. 나의 짙은사랑때문에
偏愛總要一腔孤勇
편애에는외로움과용기가필요한법.
逐月鏡中撲風於空
거울속달을쫓고, 바람을덮치는것처럼
人間執著從來種種
인간세상의집착은항상다양하네.
飛越過山高水闊
높은산과넓은바다를건넜었고
冰凍都捱得過
극한추위도이겨냈어.
縱然匆匆南北西東相逢
설령다급하더라도세계각지에서의만남
相逢總在途中
만남은항상길에서이루어졌지.
(往前走別回頭)
(앞으로가뒤돌아보지말고)
(別回頭往前走……)
(뒤돌아보지말고앞으로가......)
你是雨雪陰晴萬里蒼穹
그대는비와눈, 흐리고 맑은날씨. 끝없는창공속
不歇腳的長風
멈출줄모르는바람.
而我言不由衷最不該放縱
설렘을방종하지말아야한다는나의겉과속 이다른말
擦肩而過心動
스쳐지나가기만해도설레는마음.
難道情根深囿竟成瘡癰
설마짙은정이악창으로될까
心灰也起暗湧
낙담한마음이남몰래솟구쳐오르네.
為你扶搖同風飛羽破空
그댈위해바람따라감돌아오르고, 날개로허공을가르는와중에
姿態都夠莊重
자세마저장중하네.
是風先動容我情鍾
바람이먼저움직이네. 나의깊은사랑을허락해줘.
偏愛是我一腔孤勇
편애는나의외로움과용기
逐月鏡中撲風於空
거울속달을쫓고, 바람을덮치는것처럼
難道愛意莫非不同
설마서로다른사랑일까
來春遭逢再道句珍重
봄을맞이하며몸조심하라고당부하고싶네.
“途徑多少嚴冬? ”
'얼마나많은엄동을지내왔는데?'
縱然匆匆南北西東
설령다급하더라도세계각지에서의
相逢總在途中
만남은항상 길에서이루어졌지.
銜一縷心火
거리, 마음의불길한줄기
再一程愛和痛都謝過這人間幾多風波
또한정거장 의거리, 사랑과아픔, 모두감사해. 풍파가많은이세상
我知你不曾辜負所有
그대와나는모든것을저버리지않을거야.
潮升月落和風裡曾經盛開的花朵
오르는조수, 지는달, 바람에흩날리며활짝폈던꽃들.
該謝你載我看世間煙火又容我浪游黃泉碧落
나를태워세상만사를보여주고, 또나에게낭만의황천과하늘을구경시켜줘서고마워.
或者蒙我執著非要撲一場火到頭來是誰把誰燒灼
혹은내집념으로불길에날아들면결국누가누굴태우게될까
Ah~~~~
아~~~~
——往前走別回頭讚美你的溫柔
——앞으로가뒤돌아보지말고. 그대의상냥함을찬송할게.
——別回頭去到故事最後
——뒤돌아보지말고이야기끝까지가.
——別回頭別回頭不要回頭
——뒤돌아보지마, 뒤돌아보지마, 뒤돌아보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