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모든 걸 맡기고 싶어
너는 아닐 수도 있겠지만
나 혼자 하는 사랑은 지겨워졌어
내 마음도 모르겠지 넌
후회가 될까봐
꺼내지도 못하다
평생 홀로 남아
쓸쓸하게 살아
하지만 나 있잖아
이전과는 달라
꺼내볼게 yeah
사랑을 말하고 싶어
너를 향한 맘은 깊어
어질러진 방 안에서
종일 놀고 싶어
매번 돌아가긴 싫어
느린 걸음은 난 지쳐
오늘부터는 혼자 아닌
둘이고 싶어
하루를 살아도 네 안에 살고 싶어
아직 가본 적은 없었지만
숨소리는 조금 더 가까이 듣고 싶어
혹시 네 맘 보일까 봐
하루는 너무 짧아
너를 볼 때마다
시간은 너무 빨라
내일이 오잖아
오늘이 가기 전에
하고픈 말이 아직 하나 있어
전해볼게 yeah
사랑을 말하고 싶어
너를 향한 맘은 깊어
어질러진 방 안에서
종일 놀고 싶어
매번 돌아가긴 싫어
느린 걸음은 난 지쳐
오늘부터는 혼자 아닌
둘이고 싶어
널 가득 채운 맘이
애써 보여주고 있는 걸
나를 봐줘 이렇게 보낼게
널 좋아한다고
사랑을 말하고 싶어
너를 향한 맘은 깊어
어질러진 방 안에서
종일 놀고 싶어
매번 돌아가긴 싫어
느린 걸음은 난 지쳐
오늘부터는 혼자 아닌
둘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