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잠든 새벽3시
눈은 감겨있고 귀는 열려있죠
내 곁에 있는 하루 소중하죠
이 새벽 난 노래 들을 때
이슬비처럼 촉촉하게
땅을 적시고
이른 아침에
잠에 뜨려했을때
몸이 무겁다느껴
아, 오늘도 왔구나
다를바없는
오늘 아침 시작도
밤을 기다릴것만 같은
예감이 들어 (oh yeah)
시간이 흘러 (흘러)
저녁이 되었고
또 시간이 흘러 (흘러)
새벽이 되었네
모두 잠든 새벽3시
눈은 감겨있고 귀는 열려있죠
내 곁에 있는 하루 소중하죠
이 새벽 난 노래 들을 때
이슬비처럼 촉촉하게
땅을 적시고 또 생각하죠
이 새벽 난 길을 걸을 때
가로등처럼 환하게
길을 비추고 생각하죠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Oh please,
시간이 잠시 멈춰준다면
밀렸던 작업들을 당장 끝나고
라면 한그릇 먹을 여유도 생기고
소화 시키러 갔을거야
여의도 공원으로
마치 내일이 날 기다리는것만 같아
기나긴 하루가 올 생각에 막막해
well, I don’t care
신경 쓰지말고 노래나 불러야지 라라
On the bed or the bench
어디든 고요하게 음악을 감상해
볼륨은 just a little bit
적당하게 적신 이 느낌 가지고
상상을 펼치는 새벽이
나만의 공간이 되는 시간
그리고 내 안에 누군가와 마주하는 시간
3 o’clock a.m special time
낭비하지 않을테니까
let’s turn on the light
시간이 흘러 (흘러)
저녁이 되었고
또 시간이 흘러 (흘러)
새벽이 되었네
모두 잠든 새벽3시
눈은 감겨있고 귀는 열려있죠
내 곁에 있는 하루 소중하죠
이 새벽 난 노래 들을 때
이슬비처럼 촉촉하게
땅을 적시고 또 생각하죠
이 새벽 난 길을 걸을 때
가로등처럼 환하게
길을 비추고 생각하죠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