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날려 하얀 벚꽃잎
내 볼에 스쳐 마음에 담지
유난히 따스해진 너와
이 길위를 걸어가 좋아
구름 같은 벛꽃잎이
햇살 머금은 채
우리 그늘이돼 Beautiful
하얀 미소에 닿은 바람
들뜨네 봄이와 거리 위에 우리 둘
그림 같은 길따라 걸으면서
나즈막한 말로
달콤한 대활 잇는중
따스한 설레임이 피어나있어
벌써 봄인가봐
아마 봄인가봐
우산도 없이
벚꽃비에 사랑이 흘러
벌써 봄인가봐
정말 봄인가봐
꽃잎처럼 나 하얗게 물든
봄인가봐
바람실로 만든 솜사탕
한입 꼬집으면 끈적이는 손가락
입술에 걸린 핑크빛 봄같아
부드럽게 손잡아
마음이 붕 뜬것같은
I 같이 설레 U baby
봄 사랑 벚꽃말고
너라서 꽃길 봄의 온기
가슴 화나게해 여름
넌 감성 적셔오는 가을
그러다가 눈이 부셔
하얗게 내리는 미소는 겨울
내 전공은 너 널 대입하는건 쉽지
여든때까지 가져갈 버릇
꽃이 피네 벌써 봄인가 봄
벌써 봄인가봐
아마 봄인가봐
우산도 없이
벚꽃비에 사랑이 흘러
벌써 봄인가봐
정말 봄인가봐
꽃잎처럼 나 하얗게 물든
봄인가봐
Beautiful 넌 내 flower
봄의 꽃 아름다워
Beautiful 넌 내 flower
봄의 꽃 아름다워
Beautiful 넌 내 flower
봄의 꽃 아름다워
Beautiful 넌 내 flower
봄의 꽃 아름다워
녹지 않을 것 같던 맘에 봄이와
알면서 모른채 여우인가 곰인가
거리위에 우리 사이 온기가
그냥 봄인가 봄
벌써 봄인가봐
아마 봄인가봐
웃음소리가 선율이 되어
설레게해
벌써 봄인가봐
정말 봄인가봐
벚꽃비 내려 사랑이 젖어
너란 봄인가 봐
벚꽃비 내려 사랑이 젖어
봄인가 봄
사과 말고 고백만 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