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견딜수 밖에
그려지지 않는 내 모습
이대로 멈춰서서
꾸며지지 않은 채
덩그러니 남아있는
이대로 그대로
나를 데리고 가줘
DadadaraDada
DadadaraDada
DadadaraDada
있는 그대로 나의 그림을 그려줄래
그 제자리에 있지는 않지만
알아볼수는 있게 내 마음에 자리를 찾아
삐뚤어진 눈코입 그대로 나를 보겠니
DadadaraDada
DadadaraDada
DadadaraDada
DadadaraDada
DadadaraDada
DadadaraDada
다시 도화지위에
내 머리부터 발끝까지
펼쳐있는 조각들을
하나둘씩 모아봐
아무도 모르는 너만의
작품을 보여줘
있는 그대로 나의 그림을 그려줄래
그 제자리에 있지는 않지만
알아볼수는 있게 내 마음에 자리를 찾아
삐뚤어진 눈코입 그대로 나를 보겠니
DadadaraDada
DadadaraDada
DadadaraDada
DadadaraDada
DadadaraDada
DadadaraDada
넌 나만의 피카소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난 알아 니가 붙여놓은 나의 흔적
있는 그대로 나의 그림을 그려줄래
그 제자리에 있지는 않지만
알아볼수는 있게 내 마음에 자리를 찾아
삐뚤어진 눈코입 그대로 나를 보겠니
DadadaraDada
DadadaraDada
DadadaraDada
DadadaraDada
DadadaraDada
DadadaraD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