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지만아직까지난
니가했던그말을믿어
미련하지만
가시밭이라해도
기억에발을딛어
떨어지는빗속아래
추억들이귓속말해
하나에 우산을쓰고걷던
그날은슬픈미소가돼
날보고싶었다말했지
난영원을바랬지
행복은조각구름
다타버렸지
너와나의모닥불은
다시 그댈돌릴순없나
다시그댈만질순없나
단한번만
그대의손을잡고
전처럼걸을순없나
내가슴한가운데
불어온그대는반가운데
그대 를볼수있는곳은
오직꿈이죠
그꿈을꿀수있는곳
그대품이죠
다시돌릴수가없나요
한여름밤에꿈처럼
그대를갖지못한내맘은
울고있는데
가지말아요
나는아직
할말이많아요
아직도그대가
너무그립죠
시간을돌리면
그대는웃고있고
내게그댈
사랑하는지를묻고있죠
단한번만너와
다시꿈을꾸고싶고
때론미칠듯이
네가너무보고싶어
너의기억들은
모두지워지겠지
다른 사랑으로
점차비워지겠지
하지만환희로물든그날은
영원히내가슴에존재하겠지
너의손너의눈
너를데려다주던밤
함께거릴걷던밤
너의꿈을꾸던밤
잡지못할바람이돼
내눈앞을흐린다
널보내고느꼈던
그아픔마저내겐너무
그립고그리고그린다
다시돌릴수가없나요
한여름밤에꿈처럼
그대를갖지못한
내맘은울고있는데
가지말아요
나는아직
할말이많아요
아직도그대가
너무그립죠
결정아닌감정
그걸사랑이라말해요
아직까지내마음은
그대만을바래요
그대기억들이
지워진다해도
다른사랑으로
비워진다해도
우리함께걷던거리
그대의긴머리아직까지
단한번도지운적이없으니까
언제까지나
그대를그리워하겠지
다시돌릴수가없나요
한여름밤에꿈처럼
그대를갖지못한
내맘은울고있는데
가지말아요
나는아직
할말이많아요
아직도그대가
너무그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