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헤는 밤
앙다문 그 입술에
새겨진 너의 아주 작은 글씨가
다가서면 사라질까 머뭇거렸어
언젠가 우리는 한 줄의 시가 되기를
너는 그렇게 말하며 손 잡았지
그때는 우리도 우리를 잘 몰라서
서로를 쉽게 놓아버렸지
나직이 그 이름 부를 때
우리는 단 한 줄의 시가 되기를
불 꺼진 세상 잠 못드는 밤
우리가 노래 부르던
이름들이 별처럼
밤 하늘을 수놓아 눈부시게
시 헤는 밤
너의 은유속에 깃들게 되기를
우리의 만춘 專輯歌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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