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pecabezas (퍼즐)

햇빛에 녹을 듯한 거리에
快要在阳光下融化的街道
하나둘씩 빗방울이 떨어져
雨滴陆续落下
우산도 준비하지 못한 채
没有准备雨伞
속절없이 빗속을 난 걸어가
无奈唯有于雨中漫步
이유도 없는 그리움들은
不知何时 无缘由地
언제부턴가 나를 떠나지 않고
思念涌上心头 不曾离去
멈출 수 없는 생각들을 다
为了完成拼图
꺼내놓고서 퍼즐을 맞추려
把无法停止的那些想法驱逐走
흩어진 조각에 날이 선 기억에
散落的碎片里 锋利的记忆里
베어버린 맘은 아파도
被噬啮的心疼痛也好
멈출 순 없죠 무뎌져 갈까 봐
也无法停止 害怕会变得麻木
없었던 게 돼버릴까 봐
害怕会化为虚无
두 눈에 담지 못한 순간은
无法装进双眸的瞬间
하나둘씩 꿈속을 스쳐가고
陆续地掠过梦中
잡으려 애를 쓰면 모두 다
抓得越紧 所有一切
사라진 채로 무심히 눈을 떠
就会流失越快的情况下 无心地睁开眼
흩어진 조각에 날이 선 기억에
散落的碎片里 锋利的记忆里
베어버린 맘은 아파도
被噬啮的心疼痛也好
멈출 순 없죠 무뎌져 갈까 봐
也无法停止 害怕会变得麻木
없었던 게 돼버릴까 봐
害怕会化为虚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