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엔 집 앞까지 차로 20분
오늘은 널 봐야 할 것 같은 기분이야
신사 홍대 잠실 어디든 너를 본다면
지금 가 진짜 금방 도착
말 안 해도 너는 내 맘 다 안다는 듯이
원하는 답을 해 묻지도 않아 난 굳이
졸린 것 참으며 전화를 걸어
안 봐도 보여 네 표정
이 노래는 처음부터 끝까지
네 얘기니까 들어줘 너도 꼭 같이
아직 겨울이 온 것도 아닌데
내가 추울까 봐 걱정하지 매일
부끄러우니까 말로 안 할게
할 말 없어도 돼
아무 말이나 해도 사랑 노래
아무 말이나 해도 사랑 노래
아직 비 오고 밖에 바람 분데
그래도 뚜뚜루 뚜 뚜
아무 말이나 해도 사랑 노래
아무 말이나 해도 사랑 노래
아무 날에도 나는 너를 볼래
너와 뚜뚜루 뚜 뚜
아무 말이나 해도 사랑 노래
사실이건 전문이지 don't you know that
I can make 100 songs to you 난 원래
곡당 30 분 컷으로
맞춰 놓고 마중 나갈게
너는 뭘 좋아해
이 노래가 네 얘기로 가득했으면 해서
나는 널 좋아해
그래서 아무 말이나
하는 건지도 모르겠어
가끔 네 앞에서 나는 버벅
그저 멍하지 서서
이쁜 너를 담아 photo에
난 꽤 유명한 lover
오늘 맛은 sweet
내일은 조금 짤지도
우리 함께 보는 vision은
기적일지도
우리 꽤나
멀리 온 것 같아
이건 사랑인 것 같아
아무 말이나 해도 사랑 노래
아무 말이나 해도 사랑 노래
아직 비 오고 밖에 바람 분데
그래도 뚜뚜루 뚜 뚜
아무 말이나 해도 사랑 노래
아무 말이나 해도 사랑 노래
아무 날에도 나는 너를 볼래
너와 뚜뚜루 뚜 뚜
아무 말이나 해도 사랑 노래
아무 말이나 해도 사랑 노래
아직 비 오고 밖에 바람 분데
그래도 뚜뚜루 뚜 뚜
아무 말이나 해도 사랑 노래
아무 말이나 해도 사랑 노래
아무 날에도 나는 너를 볼래
너와 뚜뚜루 뚜 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