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많이 불안해져
꽤나 많은 게 변했음에도
혼자 있을 때 모습을 드러 내
보이면 나를 미워할까 봐
더 gimmick 속에서 행동해
이젠 몰라 누가 진짜 나인지
나 많은 사랑 받지
예전보다는 훨씬 더 나은 삶을 살지
내게로 주는 관심
D-Hack이 받는 건지 이동훈이 받는 건지
둘은 같은 인물과 동시 다른 삶을 살기에
또 한 번 불안해 넌 누구를 사랑해
음악과 작은 인기가 결여 된 삶 앞에도
날 안아줄 수 있담 한 번 널 믿어볼게
내 믿음이 찰 때까지 너 죽어버림 안 돼
야 내가 너를 마주할 때까지
절대 죽어버리면은 안 돼 Girl
이런 말을 해버려서 미안해
그만큼 나는 불안해서 말이야 나의 세상 안의
모든 게 한 걸음과 숨 한 번에 겁을 내
솔직히 친엄마를 원망하곤 했었던 시간이 많네
몇 밤만 지나면 돌아온다 믿었던 어린 맘에
냈던 스크래치 또 그 후에
적지 않은 여자들한테 믿음을 준 뒤에
돌려받지 못했어 근데 그 뒤에도
그 걸 반복 해서
남은 게 없는데
왜 날 좋아한다 해
그 말을 듣기 위해
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도
막상 그 말을 듣고 나니 또 의심하지
내 진심까지 짓밟고 난 뒤
그녀들같이 행동을 할까 봐 겁이 나기에
근데 너는 좀 다른 것만 같아 girl
그래서 더욱 무서워져
만약 너에게까지 믿음 무너져
버린다면 그 자리에서
난 감정을 다 버리고
인형처럼 살아가는 게 편하다 생각해버릴 거야
협박처럼 들린 대도 괜찮아
난 꼭 너와 돌아오지 않을 시간을
보내려 하기에
위태로운 내 세상 그 자체가 되어줬으면 해
야 내가 너를 마주할 때까지
절대 죽어버리면은 안 돼 Girl
이런 말을 해버려서 미안해
그만큼 나는 불안해서 말이야 나의 세상 안의
모든 게 한 걸음과 숨 한 번에 겁을 내
야 내가 너를 마주할 때까지
절대 죽어버리면은 안 돼 Girl
이런 말을 해버려서 미안해
그만큼 나는 불안해서 말이야 나의 세상 안의
모든 게 한 걸음과 숨 한 번에 겁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