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안 됐을 거야 우리가 다툰 지도
还没过几天 我们就开始争吵
이렇게 너와 난 또 다시 한 번 길을 잃어
你和我又再一次迷途
혼자였던 날들이 요즘에 계속 그리워
最近总是怀念独身的日子
아파한 기록들뿐인 너와의 시간 위로
和你共度的时间只有心痛的痕迹
널 만나러 가는 길이 길게 느껴져 100 kilo
去见你的那条路感觉越来越漫长 好像有100公里
한 발 한 발 갈수록 무거워져 100 kilo
每一步都愈发沉重 好像走了100公里
지금 난 그 어떤 위로나 동정도 필요없어
此刻的我不需要安慰或同情
난 돌아가고 싶을 뿐, 너와의 시간 뒤로
我只想回到没有你的日子
죽지 않을 만큼만 더 아프고
要死要活地心痛着
아파한 만큼 또 울었어
心痛着再次泪流满面
너도 나만큼 지쳐가고 있을까
你也像我这样筋疲力尽吗
저 끝이 보이는 만큼
那尽头显而易见
근데 눈물이 나야 말이지 단지 졸리단 말이야
但是止不住泪流 只是感到困倦了
이젠 짝 소리도 잘 안 나 두 손이 딱 안 맞아
如今我们不再默契 连双手也无法握住
너를 안아줘야 될 이유도 보이지가 않아
也不再有想要拥抱你的理由
다시 돌려놓기엔, 이미 멀리 왔잖아
再次调转方向 发现已经走得太远
차라리 뺨이라도 때려줘 빨리 집에 가게
倒不如扇我一巴掌 赶紧让我回家
얼마 못 자고 나왔어 너와 헤어질 생각에
多少天都没睡 出来想要和你分手
그 반지는 너 가져도 돼 비싸게 준거니까
那戒指你留着也行 毕竟挺贵的
니 마음은 되팔든 말든, 어차피 중고니까
你变心与否 反正也是二手货
내버려둬 (이 정도면 됐잖아 나 할만큼 했어)
让我静静(这样就行了吗 那我会尽力而为)
내버려둬 (미안해, 내가 미안하다고 됐어?)
让我静静(对不起 我都道歉了满意了吗)
이제 다 지긋지긋해 더 뭐가 미안해?
现在已经烦透了 还有什么可对不起的
꺼져가는 불씨라서 아무리 손으로 꺼도
因为是已经熄灭的火苗 无论再怎么挽留
아플리 없어 상처가 여러번 아물었거든
也不会有所触动 伤口已经反复愈合
내가 진거야
我败了
너에게 이기려고도 애써봤지만
为了赢过你而绞尽脑汁
지금 난 여섯시 반의 시계추, 다 내려놨지 다
我现在就是六点半的钟摆 已经放下了一切
죽지 않을 만큼만 아파하고
要死要活地心痛着
아파한 만큼 또 울어도 보고
心痛着再次泪流满面
벌써 저만큼 넌 멀어지고 있잖아
这么快你已经像我一样走远了
돌아오지 못할 만큼
远到无法回头
오늘 만나자는 말
”今天见面吧“这句话
그 말에 알았어
这句话我懂的
우린 여기까지 뿐이란 걸
我们只能到此为止了
시간이 멈춘듯이 너와 나의 입술이
好像时间静止那样
차갑게 얼어붙어
你我的双唇都紧闭不语
I don't want you back in my life anymore
我不想你再回到我的生活
I do want you to let it go
我真心希望你放手吧
I don't want you back in my life anymore
我不想你再回到我的生活
I do want you to let it go
我真心希望你放手吧
돌아보지 마 그대로 걸어가
不要回头 就这么走吧
얼마나 내가 아파하고 나면
我要心痛多久
이 순간을 지워낼 수 있을까
才能把这个瞬间忘却呢
벌써 저만큼 넌 멀어지고 있잖아
这么快你已经像我一样走远了
다신 돌아오지 못할 만큼
远到无法回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