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에 눈이 부신

하루 종일 설레이고 기분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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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가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오늘
整天都心动的 心情好的日子
요즘 따라 유난히 푸른
想跑向你却不能那样做的今天
내 맘은 이미 구름 속에 있는데
最近格外蔚蓝的我的心
또 보고 싶은 너의 얼굴 떠오르는 날
已经飘飘在云端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또 웃음이 나
又是一个浮现起你面庞的日子
마음 가득히 떠오르는
想着想着我竟不自觉地笑了出来
첨 너를 만났던 그 순간도
第一次见你的那个瞬间
봄날에 눈이 부신 햇살 같은 너
也从心底 满足地浮现出来
그 빛에 물든 나
春日里 你好似那耀眼的阳光
그렇게 피어 오르는
那光芒将我包围
누구보다 설레이는 맘으로 너와나
就那样升起的
눈부시게
无与伦比的心动 你和我
떠날 곳도 머물 곳도 너무 많은 날
耀眼地
너와 함께 한다면 어디든 상관없어
有过很多漂泊不定的日子
매일 같은 곳을 걸어도
和你一起的话哪里都没关系
늘 새롭게 걷는 기분인 걸
即使每天去相同的地方
봄날에 기분 좋은 바람 같은 너
也会是以崭新的心情走着
기다려왔던 나
春日里 你好似令人心旷神怡的春风
그렇게 벅차 오르는
苦苦等待的我
누구보다 설레이는 맘으로 너와나
就那样 洋溢着
눈부시게
无与伦比的心动 你和我
끝없이 펼쳐진 이 길 따라
耀眼地
내 손잡고 함께 달려가자
随着这条没有尽头的路
한없이 피어 오르는
抓着我的手一起走吧
눈이 부신 봄날에 너와 나
在这无限绽放的
또 다른 봄이 오는 순간에도
耀眼的春日里 你和我
여전히 함께해
即使会有别的春天来临
봄날에 눈이 부신 햇살 같은 너
但我们仍然在一起
그 빛에 물든 나
春日里 你好似那耀眼的阳光
그렇게 피어 오르는
那光芒将我包围
누구보다 설레이는 맘으로 너와나
就那样升起的
눈부시게
无与伦比的心动 你和我
봄날에 기분 좋은 바람 같은 너
耀眼地
기다려왔던 나
春日里 你好似令人心旷神怡的春风
그렇게 벅차 오르는
苦苦等待的我
누구보다 설레이는 맘으로 너와나
就那样 洋溢着
눈부시게
无与伦比的心动 你和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