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떴을 때
睁开双眼时
네가 반짝하는 찰나
你耀眼的那一瞬
놓치지 않고 담으려다
不愿错过 试图将其承载
몰래 웃곤 해
时常偷偷露出笑容
아무 말도 못 할 거면서
分明什么话也说不出口
왜 그렇게 마주치고 싶은 건지
却为何又如此想要与你相见
나도 날 모르겠어
我也不太懂我
길을 걷다가
走着走着
문득 떠오르는 얼굴
突然想起的脸孔
모른척하고 지워보다
佯装不知 而试图抹去
다시 그려내
又再次勾勒出来
아무것도 못 할 거면서
分明什么也做不到
왜 이렇게 너로 가득 채웠는지
却又为何如此想要用你填满
이제 난 알 것 같아
现在我好似懂了
그게 나라고 넌 지금 말해주면 돼
那就是我 你现在就可对我言出
기다리고 있어
翘首企盼
뭘 해도 자꾸 설레는 요즘이
不管做何事 都会心动的最近
나 때문인 것 같다고
说是好似因为我
좋아하는 중이야 너를
我在喜欢着你
뜬구름 같아 닿을 순 없지만
似那浮云般 虽无法触及
들뜬 이 기분에 모든 게 멈춘
心情却起起伏伏 一切都静止的
나의 하루를 여기 네가 한번 봐줄래
我的一天 你要不要来这儿看一看
마음은 자꾸 욕심을 만들어 내고
内心总浮起很多野心
오늘의 널 내일 또 보고 싶어
今日的你 明日依旧想要见到
매일 같은 눈인사로는 안되겠는데
每天如一的目光问候是不够的
어떻게 해
怎么办呢
그게 나라고 넌 지금 말해주면 돼
那就是我 你现在就可对我言出
기다리고 있어
翘首企盼
뭘 해도 자꾸 설레는 요즘이
不管做何事 都会心动的最近
나 때문인 것 같다고
说是好似因为我
좋아하는 중이야 너를
我在喜欢着你
뜬구름 같아 닿을 순 없지만
似那浮云般 虽无法触及
들뜬 이 기분에 모든 게 멈춘
心情却起起伏伏 一切都静止的
나의 하루를 여기 네가 한번 봐줄래
我的一天 你要不要来这儿看一看
알 것 같다가 또 모르겠어
好似知道 又好似不知
가까이 와줘
靠近些吧
해사한 미소 내게만 보여줘
仅向我露出那干净的微笑吧
꽤 많이 기다렸는걸
等了蛮久的
오래 기다렸어
久等了
저 멀리 가는 잡힐 듯 말 듯 한
那行至远处的 若即若离的
뜬구름 같은 너
似浮云般的你
들뜬 이 기분에 사랑을 느껴
这起伏的心情 感受到爱情
나의 오늘은 여전히 너로 흘러가
我的一天 依旧在因你而流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