编曲 : KHYO
那些理所当然的时日
당연했던 날들
不曾料想会失去的言语
잃을지 몰랐던 말들
感觉这一生 都无法再有幸见到的人
다신 볼 수 없을 거 같은 사람들
曾只觉无比幸福的夜
그저 행복했던 밤들
这所有一切 都在一夕之间化为乌有
이 모든 걸 하루아침에 잃었지
都仿佛大梦一场
다 꿈이란 듯
向神虔心祈愿
신에게 빌어
不如就当作从未发生的事
없던 일로 해주거나
请这样点化告知 那时的记忆
알게 해줘요 그때의 기억
对我自己祈求
자신에게 빌어
相信你一直以来 边审视你自己
니가 여태까지 널 보며 그린
边亲手画出的那张图纸
그 도화지를 믿어
人们本就不会相信
사람들은 원래 못 믿어
只会看他们所想看的
보고 싶은 대로 보고
也只行有利可图之道
지 이득 되는 데로만 걸어
虽曾希望能有例外
예외를 바랬지만
却根本毫无选择
택도 없었지
尽管最初并非如此
첨엔 안 그랬지만
但连父母 也不出所料是一路货色
엄마 아빠도 역시 똑같지
逐渐遗失自我的心境
나를 잃어가는 기분
被禁锢于 没有丝毫阳光的屋内之人
볕 들 날이 없는 방에 갇힌 이는
据说一如往常那般 不断创作描绘
늘 그래왔듯 계속 그려 대 그림을
越是坦诚直言 越是发现 在不知不觉间
솔직해질수록 어느샌가 한쪽엔 먹칠을
将一边涂至漆黑的我
하고 있는 나를 발견
明明我的图画纸 曾经是洁白一片
분명 내 도화지는 하얀색이었는데
是谁搞砸了
누가 망쳤어
要么疯狂倒水 要么故意吐口水
물을 부었거나 일부러 침을 뱉거나
不管怎样
어쨌거나
全部都被毁掉了
전부 망가진 뒤지
一切都已终结
다 끝났어
毫无意义的二次漆染 都被撕毁殆尽
의미 없는 덧칠 다 찢어버렸지
现在 当真对此局面已一无所知
이제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어
据不变的法则所说
불변의 법칙
没有无缘无故的失败
이유 없는 실패는 없다지
啊 那我能有所理解
아 그거면 이해됐어
反正这游戏 我必败无疑
With no reason I’m in the trap
白纸 这无法填满的空白
어차피 내가 지는 게임
反正这游戏 是我输到底
With no reason why I blacked
白纸 这留白再无可填盈
백지 안 채워지는 blank
我就是如此 被自己打翻的杯子 倒得浑身湿透
With no reason I’m in the trap
而我自己嘴里吐出的唾沫 又击中我身
어차피 내가 지는 게임
不然 又到底能怎样
With no reason why I trapped
只因为 是倒霉水逆的一天
백지 안 채워지는 blank
若一朝一夕 摇身变成杀人魔
나 그래 내가 쏟은 컵에 내가 젖었고
那我最初起 就已被神抛弃
또 내가 뱉은 침에 내가 맞았어
想念的公寓
아니면 대체 뭐겠어
我房间一隅的那些相框
그저 운수 더러운 날이라
和我曾看向的镜子
하루아침에 살인마가 된 거면
虽然曾以为 在那其中倒映的是我
난 애초에 신이 버렸어
但却是一幅
그리운 아파트
我亲手所绘的画
내 방 한켠의 액자들과
反正这游戏 我必败无疑
내가 보였던 거울
白纸 这无法填满的空白
그 속의 내 모습이 나인 줄 알았지만
反正这游戏 是我输到底
그림이었었지
白纸 这留白再无可填盈
내가 그렸었던
With no reason I’m in the trap
어차피 내가 지는 게임
With no reason why I blacked
백지 안 채워지는 blank
With no reason I’m in the trap
어차피 내가 지는 게임
With no reason why I trapped
백지 안 채워지는 bl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