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또 한걸음이 좀 서툴러서
一步又接着一步 走得有些磕磕绊绊
매일 괜찮을까 잘할까 걱정만 하던 날들
每天问着 做得到吗?做得好吗?日日都忧心忡忡
별거 아닌 고민들로 어둠이 드리웠을 때
烦恼有什么大不了的 每当黑暗降临
낮은 목소리 날 달래던 내 맘의 멜로디
低声安慰自己吧 以我内心的旋律
시간은 나를 홀로 서게 해
那时的我 独自地站在
좁고 먼 듯한 그 길 위에
狭长而渺远的路前
겁도 없이 처음 내딛는 시작의 발걸음 좋아
毫不畏惧 迈开第一步 始于此地 真好!
이 길 끝이 어딜지 거친 오르막인지
这条路将通往何方?朝着荒芜的陡坡
대답도 없는 먼 곳을 향해 걸어갈 거야 좋아
还是无声的远处?一路前行便好
꽤 먼 길을 걸었을까 얼마나 가면 닿을까
前边的路还很长吗?还有多远才能到达?
굽이굽이 돌아가지만 뭐 어때. 이대로
弯弯绕绕 百转千回 可又如何是好?就这样吧!
이젠 나만을 바라보는 소중하고 빛나는 시간
如今回顾自己拥有的 珍贵的闪闪发光的日子
울고 또 웃는 친구와 나란히 이 길을 좋아
能与朋友一起哭着笑着 在这路上并肩同行 真好!
함께라는 이유로 두렵지 않다는 건
有着彼此相伴 什么都不足为惧
눈물 날 만큼 힘이 되는 걸 네가 있다면 말야
淌下的泪珠 化为前行的动力 只要有你在旁
느려도 좋아 우리라는 그 이유만으로 좋아
走得慢些又何妨 我们有这个理由 就足矣!
이 길 끝에 서있는 고마운 사람들과
愿向守在终点的人们 怀着感激的心
지나온 얘기 못 다한 얘기 나누고 싶어
将经历的篇章与未完的故事 娓娓道来
함께라는 이유로 두렵지 않다는 건
有着彼此相伴 什么都不足为惧
눈이 부시는 먼 곳을 향해 걸어갈 거야 좋아
向着耀眼的远方 继续前进 便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