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너무 잘 알고 있다 생각했어
我本以为 自己对你已是了如指掌
그날도 네가 어떨지 난 몰랐어
但那日 我也不知道你会怎么样
항상 웃고만 있던 너의 표정이
你那总是呈满笑意的表情
아니었어 아니었어 아니었어
那天 却没有流露出来
꼭 지나고 나서 나를 스치더라
刚好就那样走了过去 与我擦肩而过
매일 짓던 그 표정이
每日露出的那表情
나를 위한 거였어
原来是为了我啊
내가 참 바보 같았어
我真是如同傻瓜一般
네게 참 못난 나였어
对你 我真的很没出息
매일 보던 네 표정이
每日望着的你那表情
이젠 잠든 것 같아
现如今 仿若已然沉寂
아무리 불러봐도 널
无论对你作何呼唤 你都全然
대답이 없어 오늘도 너는
不予答复 今日的你 也依旧如此
난 너를 잘 알고 있다 생각했어
我本以为 自己对你已是了如指掌
그 말도 네게 상처란 걸 몰랐어
却也不知那句话 会对你造成伤害
항상 네게 지어주던 네 표정이
原本总是对着你 摆出的你那表情
좋았어서 고마워서 미안해져
因曾有好感 因心生感激 而愈发愧疚
다 지나고 나서 나를 스치더라
刚好就那样走了过去 与我擦肩而过
매일 짓던 그 표정이
曾每日露出的那表情
나를 위한 거였어
原来是为了我啊
네가 웃던 그날 들도
你曾笑过的那些时日也
내게 했던 그 말 들도
曾对我说过的那些话语也
매일 보던 네 표정이
你那原先每日可见的表情
이젠 없는 것 같아
现如今 也仿佛不复存在
아무리 다가가도 너
不论怎般向你靠近
자꾸 멀어져만 가고 더
你也总会与我愈发远离
너를 보내던 그 순간도
曾与你同度的那瞬间也
너를 그리는 오늘 밤도
勾勒着你的今天夜里也
웃고 있는 그 표정만
唯独那个微笑着的面孔
자꾸 떠오르게 돼
令我总是浮想起来
매일 보던 네 표정이
曾每日望见的你那表情
너를 생각나게 해
令我对你念想不已
행복했다던 말들도
曾说很幸福的话语也
모두 다 나를 위한 걸까
句句都是为了我才说的吗
매일 듣던 네 목소리
曾每日听到的你那声音
작아지는 것 같아
好像逐渐在稀薄微弱
아무리 기다려도 넌
不论对你怎般等待期盼
눈을 감아야만 보여
也只有闭起眼时 才能望见你
내겐
于我而言